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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해요 허리케인 에타·요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2020년 11월, 허리케인 ‘에타’와 ‘요타’가 중앙아메리카를 휩쓸었습니다. 온두라스도 직격탄을 맞아 4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위러브유는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온두라스 재난대응상설위원회(COPECO)와 협력해 곧바로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 장길자 명예회장이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게 3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을 약속한 이후, 위러브유는 마스크 9만 9200매와, 책가방·학용품으로 구성된 교육용품 세트 500여 개를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국내 각지 회원들이 의류, 생필품 등 물품을 기증해 정성을 보탰습니다. 2021년 12월 3일, 충북 옥천의 연수원에서 구호물품을 포장하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 160.. 2022. 2. 10.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위러브유, 인도 2개 공립 학교에 교육 물품 기증 만체리알 주니어칼리지·차르볼리 고등학교 맞춤형 지원 2018년 8월 30일, 텔랑가나주 만체리알의 만체리알 주니어칼리지에서 위러브유의 교복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고교 또는 대학 초년 과정에 해당하는 이 학교에는 11~12학년 500명이 다니는데, 11학년 학생의 상당수가 입학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교복을 갖춰 입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위러브유는 학생들을 위해 교복 150벌을 기증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기증식에는 위러브유 회원과 교직원, 지원 대상 학생 150명을 비롯해 지역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교복을 받아든 학생들은 환하게 웃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11월 28일에는 텔랑가나주 와랑갈의 차르볼리 공립고등학교에서 학교장과 교직원, 전교생, 학부모가 자리한 가운데 위러브유의 .. 2022. 2. 3.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생태계 복원 위한 '2021 미국 클린월드운동' 7월에도 이어가 미국 클린월드운동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환경오염에 맞서다 지난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유엔 생태계 복원 10년 선언에 뜻을 함께하며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미국 회원들이 곳곳의 거리와 공원을 정화했습니다. 이달에도 같은 목적으로 클린월드운동을 이어갔습니다. 팬데믹 시대 가속화된 환경오염에 맞서며 무너져가는 지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더욱 힘을 모으기로 한 것입니다. 7월 11일 뉴저지·뉴욕·오클라호마·유타주 회원들이 4개 지역의 거리와 공원을 청소했고, 다음 날에는 플로리다주 회원들이 1곳에서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18일에는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멕시코·텍사스·루이지애나주 회원들이 5곳에서, 25일에는 콜로라도·와이오밍·조지아 등 10개 주 회원들이 6곳에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정화활동.. 2022. 1. 27.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호주 홈리스 지원센터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호주 홈리스 보호 위한 마스크·손 소독제 기증 호주는 팬데믹 초기 강력한 방역 조치 효과로 주변 국가들에 비해 피해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몇 번의 긴 봉쇄 속 실업률이 증가하고 경제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지난해 3분기부터 봉쇄가 완화됐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는 경제 회복을 더디게만 합니다. 더 큰 문제는 홈리스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전부터 호주 정부가 안고 있던 문제나 팬데믹 이후 그 상황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홈리스는 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만을 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호주 통계청은 열악하고 부적절한 주거 공간에 사는 사람, 주거 공간 사용에 자율권이 없는 경우를 다 홈리스에 포함했습니다.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친척과 지인들의 집을 돌아다니며 사는 사람, 그 모두를 칭.. 2022. 1. 18.